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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Travel

권숙수 그렇게 유명한 집인 줄 모르고 방문했던 한식집. 미슐랭가이드 등재 음식점이고 서울시 블루리본 3개에 빛나는 음식점이다. 음식 너무 예쁘고 맛도 좋다. 다만 배가 부른 느낌은 가지기 어렵다. 메뉴가 "숙수상"하고 "미식상" 두가지인데 조금 싼 메뉴에서 선택메뉴 한두개 선택하면 "미식상"과 차이가 없다. 그냥 한방에 가는게 좋다. 추가 메뉴는 선택하지 않았고 선택메뉴는 두사람은 반상메뉴를 두사람은 채끝구이를 선택했다. 맨날 먹는? 밥보다는 채끝구이가 나은 듯하다. 더보기
맥도날드 쿼터파운드 치즈버거 비추기 집 가까운 곳에는 버거킹이 있고 맥도날드는 차타고 나가야해서 가까운 버거킹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게다가 맥도날드에 이상한 사장이 오면서 엄청난 원가 절감에 원성이 자자했던 것도 영향이 있었구요. 오후에 집안일 처리할 것이 있어 마눌님에게 픽업을 요청하고는 맥도날드 사장도 바뀌었다니 오랜만에 가볼까 제안을 했습니다. 마눌님도 흔쾌히 동조해주었습니다. 새로운 메뉴로 쿼터파운드 치즈버거라는 걸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기회다 싶어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을 받아들고는 매우 뿌듯했습니다. 그런데, 뿌듯함도 잠시. 쿼터파운드 피자 포장을 풀었는데 아니 이게 뭔... 우쒸 이런 거 먹으려는 기대는 아니었는데 ㅠㅠ 그냥 좀 큰 치즈버거인데 꾸욱 눌러서 짜부러진 치즈버거 아닙니까 ㅠㅜ 맛도 딱 치즈버거에요. (분노.. 더보기
전원주택 태양광 전기 설치 전원주택 들어오면서 숙원사업이던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기로 하게 되었다. 국고보조 받는 방식으로 진행하기 위해 신청을 하고, 기다린 끝에 어제 자재가 도착했다. 설치 위치는 지붕은 안된다고 해서 2층 테라스에 설치하기로 했다. 집 골조가 목재라 국고보조 기준으로는 설치가 안되고 구조물 고정이 가능한 테라스 바닥에 설치하기로 한 것. 태풍에 패널이 날아가는 사고가 많이 나서 구조가 약한 목재 지붕에는 설치를 안해준다고 한다. 옆집에 같은 구조의 주택에는 설치가 되어있던데 다 예전에 한 것이라 가능했던 것이란다. 아래는 자래 올린 모습. 집쪽으로는 3미터 높이, 앞쪽으로는 2미터 높이로 기울여 설치될 예정. 생각보다 높아보여 거대한 구조물이 설치되면 심미적으로 안좋으면 어떨까 싶은 걱정이 앞선다. 프레임 설.. 더보기
[메러디스 빅토리] 1950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드디어 거제도 장승포항에 도착했다 "6.25 전쟁이 일어난 1950년 12월 흥남부두에는 수많은 군인과 10만이 넘는 피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마지막으로 남은 화물선인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정원은 60명, 승선중인 선원이 47명, 결국 탑승할 수 있는 인원은 고작 13명 뿐이었다. 한국의 지휘관들과 미육군의 민사고문이었던 현학봉씨가 간곡하게 요청하여, 결국 빅토리호의 레너드 라우 선장은 300톤 가량의 군수물자를 버리고 정원의 60배가 넘는 1만4천명이 16시간에 걸쳐 탑승시키게되된다. 3일에 걸친 항해 동안 음식과 물, 이불과 의약품이 부족했지만 희생자는 단 한명도 없었고, 오히려 5명의 생명이 태어나게 되었다.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1950년 1ㅈ월 25일 크리스마스 날 드디어 거제도 장승포항에 도착했다." 동네에 맛았는 빵을 파.. 더보기
거제도 땅/집 보기 - 2019/05/1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거제도 땅·촌집보기 (6/18) - 4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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